호주 시드니 여행(맛집, 명소, 교통, 꿀팁)

2023. 7. 14. 20:45애드센스 승인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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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 만한 곳(명소)

시드니의 랜드마크를 떠올리면 하버브리지와 오페라하우스를 보통 떠올릴 것이다. 하버브리지를 직접 거닐면서 보이는 풍경은 시드니에 온 것을 물씬 실감이 나게 해 준다. 1932년에 설립된 시드니의 상직적인 건축물로 시드니 북부와 남부를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시드니 현지 주민들은 아치교 형태의 다리가 옷걸이와 유사하다고 하여 별명으로 'The Coat Hanger'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아치를 따라서 다리 꼭대기로 올라가는 클라이밍 상품과 남부 다리 끝 전망대를 이용하는 상품등 다양한 관광상품들이 있습니다. 매년 1월 1일 0시에는 세계 최대의 새해맞이 불꽃놀이 행사가 진행되니 잊지 마시고 꼭 방문해 보기 바랍니다. 다리 위에서 오페라 하우스의 전면도 감상가능하고, 항구답게 크고 작은 배들도 계속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오페라하우스는 1973년에 개관된 대표적인 현대 건축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호주의 건축가 요한 운트슐라에게 의뢰되어 설계되었습니다. 그의 독창적인 디자인은 특이한 세일 모양의 흰색 외관을 가지고 있으며, 해안가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시드니 항만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세그먼트로 이루어진 8개의 콘크리트 껍질인데, 이것이 마치 조각된 조개껍질처럼 보이는 인상적인 외형을 형성합니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내부에는 다양한 극장과 공연장이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예술 공연이 진행됩니다. 오페라, 발레, 연극, 음악회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오페라하우스에는 레스토랑, 카페, 상점 등 다양한 시설도 함께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합니다.

가보고 싶은 맛집

제가 소개해드릴 맛집 첫 번째는 베이커리입니다. 'Bourke Street Bakery'라는 곳인데 이름은 단순히 주소에 빵집 이름을 붙인 거라고 합니다. 오픈시간은 매일 아침 7시에 하는데 주말은 브런치 먹는 사람으로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평일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양한 빵종류들이 많은데요 가장 추천하는 빵은 '진저 브륄레 타르트'입니다. 레몬맛이 나는 타르트를 먹으면 상큼하고 신선해 기분이 좋아질 것입니다. 소세지롤 역시 순위를 나누기 어렵습니다.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맛집은 브라질요리를 판매하고 있는 'The braza'입니다 바비큐 무한리필을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각 파트별로 1인 슈하스코 가격대는 달라집니다. 가격의 차이만큼 고기의 종류도 달라지고, 각 테이블마다 나무 막대가 하나씩 놓여있는데, 한쪽은 초록색, 다른 한쪽은 붉은 색으로 칠해져 있어요. 초록색은 계속 달라는 의미로 각 다른 고기를 들고 있는 서버가 들고 다니면서 서빙을 해줍니다. 고기뿐만 아니라 샐러드바에서 샐러드 및 다양한 영양분 섭취도 가능합니다. 세번째는 'Mamak' 말레이시안 음식판매점으로 인기가 굉장히 뜨거운 곳이었다. 현금결제하면 5%할인되니 참고하면 좋을것 같아요. 내부는 깔끔하면서 오픈키친으로 청결에 믿음이 가는 음식점이었습니다. 미고랭, 나시고랭, 꼬치, 로티 등 맛있는 곳이 줄을 서있는 곳입니다. 이중에 제일 추천하는 음식은 미고랭으로 팟타이 맛이 나면서 면은 도톰해서 식감 또한 완벽한 맛이었습니다. 근처에 가시게 되면 방문해서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행팁(교통, 지도)

구글맵보다는 현지에서는 트립뷰(Tripview)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더 정확하게 대중교통 정보를 확인 가능합니다. 오팔카드를 충전할 때는 카드를 사용하면 추가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현금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팔카드보다는 이제 비교적 여행할 때 필수템이 되어가고 있는 트레블월렛이라는 카드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여행 다닐 때 이제 필수품이 되어버렸는데요 실시간 환율에 맞춰서 원하는 금액을 충전할 수 있으니 도움이 많이 되실 거예요. 교통카드를 사용하실 때는 환승을 안 하시더라도 하차 시에 카드 리더기에 꼭 탭을 하셔야 되는데요 하차할 때 탭을 하지 않으면 최대 구간을 이용한 금액으로 결제가 됩니다. 가끔 생소한 위치에 리더기가 있기도 하니 눈을 크게 뜨고 주변을 살펴보도록 하셔야 합니다. 흔하지 않은 교통수단인 페리를 이용하는 것 또한 추천드립니다. 교통비가 저렴하지는 않지만 여행에서는 시간이 금이잖아요 시간도 절약되고 또 강에서 이동하면서 외곽지역을 전체적으로 보는 느낌 또한 분명 만족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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