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총정리(가볼만한곳, 맛집, 환전, 유심, 도시락)

2023. 7. 22. 16:28애드센스 승인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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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핀 오사카성

가볼 만한 곳

오사카는 가장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방문지 중에 하나일 텐데요. 제가 방문했을 때 가장 좋았었던 3가지 알려드릴게요. 오사카성(Osaka Castle)은 오사카의 오랜 역사를 보여주고 있는 성으로, 16세기에 지어졌다고 합니다. 성은 그대로 있지만 각 계절마다 조경들이 달라져 다른 매력을 가지로 있습니다. 방문자들은 그 매력에 흠뻑 빠지고 있습니다. 저는 3~4월경 벚꽃이 한창일대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내부에는 오사카성 박물관이 있어서 역사와 문화에 대한 흥미로운 전시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성 주변에는 해자와 높은 망루로 둘러싸여 있고  제일 중앙에는 천수각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천수각 전망 공간에 올라오게 되면 오사카의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오사카 여행 중에 꼭 방문해 볼만한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성의 맨 꼭대기에서는 오사카 시내 전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멋진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도톤보리(Dotonbori)는 오사카의 대표적인 번화가로, 빛나는 노조미(조명)와 거대한 광고판으로 유명합니다. 오사카를 대표하는 거리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타코야키를 한번 꼭 먹어보세요. 도톤보리의 야경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기에 충분하니 한번 걸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우메다 스카이 빌딩(Umeda Sky Building)은 두 개의 40층 건물이 스카이 워크로 연결되어 있는 독특한 건축물입니다. 360도로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서 오사카 시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맛집 추천

유명한 맛집으로는 우선 한국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치란라멘이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이치란라멘(우메다점)은 영업시간은 10:00~22:30으로 줄 서는 게 싫다면 오픈런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회전율이 좋아 생각보다 줄이 빨리 줄어들기는 합니다. 입장하게 되면 키오스크에서 원하는 메뉴로 주문을 하고 좋은 점이 자기 취향에 맞게 사소한 부분까지 정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본가격은 1000엔 정도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맛볼 수 있습니다. 보통은 1인 시스템이 많기 때문에 자리에 앉아서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야끼니꾸 맛집 와카바라는 곳입니다. 1인 화로에서 먹는 소 부속(우설, 안심, 안창살)들을 구워서 나미비루(맥주)와 먹으면 하루의 고단함이 싹 사라집니다. 안심이 그중에는 제일 맛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K-디저트 파 간장밥으로 마무리하면 됩니다. 가격은 1인 7~8만 원 정도로 가격대가 높기는 합니다. 마지막으로 추천해 드릴 맛집은 장어덮밥입니다. 텐마바시역 주변에 있는 이가키라는 장어 덮밥집입니다. 장어덮밥은 개수 크기에 따라 2300, 3300, 4800엔으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차를 한잔하면서 기다리면 특제소스를 발라 구워 나오는 일본 전통의 장어덮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 달고 짧짤한 단짠단짠 양념으로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입니다. 꼭 방문해서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유용한 팁

오사카의 대부분 매장에서는 카드 사용이 원활합니다. 그리하여 해외결제가 가능한 비자, 마스터 카드를 소지하거나 필수템인 트레블월렛카드를 지참해서 유용한 여행이 되기를 바랍니다. 환전은 은행앱이나 토스를 통해 미리 환전하시고, 인천공항은 여행시즌으로 사람들이 붐비고 있으니 미리 환전을 하시기 바랍니다. 통신사는 편리한 순서는 아무래도 eSIM이 가장 편하고 다음으로 유심칩 그다음으로 와이파이 공유기 순입니다. 가격은 와이파이 공유기가 저렴한 편이지만 무게가 있다 보니 수월한 여행을 위해서는 유심침이나, eSIM으로 추천드립니다. 코로나예방접종확인서는 23.05.08. 이후로는 불필요하니 여행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일본어에 능통한 자라면 필요 없겠지만 대부분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미리 파파고 앱을 다운로드하여 실시간 대화번역, 필요한 문자를 찍어 이미지번역등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한국에서는 요새 구하기도 쉽지 않고 하이볼 좋아하시는 분이면 누구나 아는 산토리위스키를 사 오는 걸 추천드려요. 현지에서 사면 가격도 저렴할 뿐 아니라 2병까지 입국 시 가져올 수 있으니 선물용으로도 좋아요. 저도 2병 사 와서 가끔 집에서 하이볼을 한잔씩 타먹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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